코스피, 외인 '팔자'에 2320선 등락…SK하이닉스 3.7%↓

장중 2320선 깨지기도
전업종 하락…종이와목재 12%↓
SK하이닉스, 3Q 영업손실 컨센서스 하회…삼성전자도 1%↓
  • 등록 2023-10-26 오전 9:48:33

    수정 2023-10-26 오전 9:48:3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며 23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1.58포인트(1.70%) 내린 2322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2318.13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의 매도가 강해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16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1450억원, 개인은 217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2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종이와목재가 12.78%로 급락하고 있다. 철강및금속, 화학도 2%대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내림세다. SK하이닉스는 3.69%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영업손실 1조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보다 적자가 1조원 이상 줄었지만, 시장 전망치는 하회한다. 3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는 1조5988억원이다.

삼성전자도 1.18%%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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