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확전 우려 지속…환율, 장중 1350원 약보합

1.9원 내린 1350.5원 개장
이·팔 전쟁 지속, 헤즈볼라 개입 우려
연준 위원 “금리인하 내년 말에나 가능”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화 강세 지속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순매도
  • 등록 2023-10-23 오전 9:27:02

    수정 2023-10-23 오전 9:27:02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이 이란 등으로 확전할 가능성이 커지며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사진=AFP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52.4원)보다 0.3원 내린 1352.1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2.4원) 대비 2.2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내린 1350.5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5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확전 공포에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내년 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고금리 장기화 전망도 한층 높아졌다.

중동분쟁 확산 우려,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저녁 8시 24분 기준 106.2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3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7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70억원대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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